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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시즌4 참가자: 방송일, 다시보기]
미스트롯 시즌4 참가자: 방송일, 다시보기
12월 18일 목요일 밤, TV조선에서 미스트롯 4의 막이 올랐습니다. 첫 회 시청률 10.8%라는 숫자가 증명하듯,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트로트 열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본 첫 느낌은 명확했습니다. '간호대생부터 초등학생, 국악 전공자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미스트롯4 참가자들이 펼치는 무대는 단순한 오디션을 넘어 하나의 공연 그 자체였습니다. 첫 방송을 놓치셨다면 방송 다시보기로라도 꼭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미스트롯 시즌4 참가자 수준
과거 시즌에서는 마스터 13명의 하트를 받으면 올하트로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미스트롯 4는 판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이번에는 무려 20명의 마스터 전원이 하트를 눌러야만 올하트가 성립됩니다.
송가인, 양지은 등 역대 우승자들이 마스터로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참가자들은 부담스러울 텐데, 골프여제 박세리, 댄싱여제 모니카와 같은 타 분야 최고 전문가들까지 가세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20명 전원 합격 = 곧 결승 진출 후보감이라는 공식이 성립될 만큼 올하트의 가치가 높아졌습니다. 그럼에도 의외로 첫 방송에서 올하트를 받은 참가자가 많이 나왔습니다, 마스터들이 "올하트가 이렇게 쉬운 거였어?"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미스트롯 4 참가자들의 수준이 기대이상으로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미스트롯4 주요 참가자 라인업
첫 방송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미스트롯4 참가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각자의 개성과 실력으로 이미 팬층을 확보한 이들은 앞으로의 무대에서도 눈여겨봐야 할 참가자들입니다.
홍성윤 - 가야금으로 쓴 진(眞)의 서사
국악병창 전공자인 홍성윤은 무대 위에서 직접 가야금을 연주하며 안예은의 '만개화'를 불렀습니다. 현악기의 섬세한 떨림과 그녀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순간, 스튜디오는 숨을 죽였습니다. 장윤정 마스터가 "드디어 진 후보가 나왔다"고 단언할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였습니다.
길려원 - 인형 비주얼에 실력까지 갖춘 간호대생
등장하자마자 마스터들의 감탄을 자아낸 길려원은 간호학과 재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꽃바람'을 선곡한 그녀는 안정적인 음정과 깨끗한 발음으로 20명 전원의 하트를 받아냈습니다. 평소 박지현 마스터의 팬이라고 밝혔는데, 그 애정이 무대에서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배서연 & 전하윤 - 나이를 잊게 만드는 유소년부의 파워
11살 배서연과 9살 전하윤은 어린 나이가 무색할 만큼 완벽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배서연의 '안 올 거면서'는 감정선까지 살린 노련한 무대였고, 전하윤은 연변에서 날아온 만큼 이미 수많은 무대를 경험한 티가 역력했습니다. 장윤정이 "전하윤, 너는 내가 기억하겠다"고 말한 것은 결코 립서비스가 아니었을 겁니다.
미스터리 참가자 '현역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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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의 새로운 시도 중 하나는 블라인드 심사 방식의 '현역부 X'입니다. 참가자의 얼굴과 이름을 가린 채 오직 목소리만으로 평가하는 이 시스템은 선입견을 배제하고 순수한 실력만을 보겠다는 제작진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봉천동 김수희'라는 닉네임의 참가자는 첫 소절부터 공기를 바꿔놓았습니다. 묵직한 감정선과 시원한 고음이 어우러지며 마스터 양지은을 눈물짓게 만들었죠. 장막 뒤에 가려진 정체가 공개되는 순간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Tip: 현역부 X의 정체는 다음 회차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누가 장막 뒤에 숨어 있는지 궁금하다면 매주 목요일 밤 10시 본방을 놓치지 마세요!
타장르부의 새로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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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장르부는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인물들로 가득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이미 검증된 실력자들이지만, 트로트라는 새로운 무대 앞에서는 초심자의 마음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생황 연주자 허새롬은 '서울탱고'를 생황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국악과 트로트의 경계를 허물었습니다. 박선주 마스터가 "제가 기다리던 무대"라고 극찬한 것처럼, 이는 단순한 노래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이었습니다.
미스트롯 시즌4 방송일: 다시보기
미스트롯 시즌4 방송일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00입니다. 첫 방송을 놓쳤거나 다시 한번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방송 다시보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TV조선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OTT 플랫폼에서 시청 가능하며, 특히 올하트를 받은 무대들은 반복 재생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각 참가자의 무대는 3~4분이지만, 그 안에 담긴 감정과 에너지는 결코 짧지 않습니다. 홍성윤의 가야금 선율, 길려원의 맑은 음색, 배서연의 노련함은 다시 봐도 소름이 돋습니다.
시청 가능 플랫폼: TV조선 공식 홈페이지, 티빙, 웨이브 등에서 미스트롯4 다시보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방송 이후 24시간 내에 업로드되니 참고하세요.
미스트롯 4,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첫 방송만으로도 이미 레전드 시즌의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홍성윤, 길려원, 배서연, 전하윤외에도 숨겨준 고수들까지! 미스트롯4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더욱 강렬한 무대로 우리를 찾아올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과연 누가 제2의 송가인이 될지, 함께 지켜보시죠.
